코르뷔는 오래전부터 편안함과 아름다움이 함께 갈 수 있는 옷을 만들어왔습니다. 몸을 편안하게 두면서도 태도까지 무너지지 않는 옷,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입히지만 입는 사람의 분위기를 또렷하게 남기는 옷. 이번 시즌에는 그 마음이 조금 더 분명하게 담겨 있습니다.
코르뷔가 떠올리는 여성은 조용하지만 단단한 감각을 지닌 사람입니다. 불필요한 장식 없이도 충분히 아름답고, 자신의 리듬 안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사람. 코르뷔는 그런 사람 곁에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옷을 만듭니다.